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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입양6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집사 행동 7가지 1. 담배는 놉!! 고양이는 후각에 예민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흡연하는 집사를 싫어합니다. 사람처럼 고양이도 간접흡연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더군다나 손에 담배냄새와 유해물질을 묻혀온 집사가 쓰다듬게 된다면 그루밍하는 과정에서 직접 먹게 되므로 3차 노출도 일어나게 됩니다. 이는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구강암 발병률을 높이며 고양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고양이는 집사에게서 나는 니코틴이나 타르냄새를 싫어하고 반응하며 이것은 전자담배에도 적용됩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이 된 고양이의 건강과 친밀도 상승을 위해서 오늘부터 담배와 멀어져 보는 건 어떨까요? 2. 훈련이나 복종을 강요 강아지를 키웠거나 권위적인 집사들이 고양이에게 강아지와 같은 복종이나 충성심을 요구하거나 훈련을 강요하는 경우가.. 2023. 3. 10.
고양이를 키우기로 한 당신 이것 만은 지켜주세요 1. 하루 두 번 화장실 청소, 3주에 한번 전체 모래갈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화장실크기에 의해서 행복도가 결정된다는 말도 있던데 그만큼 고양이들에게 화장실은 중요한 공간입니다. 크기가 넉넉하다면 좋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청결도입니다.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이용하는데 불편하기도 하며 자기 대소변냄새가 강하게 나는 것은 적에게 자기 체취가 노출되었다고 생각하여 위험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지금 있는 곳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침, 저녁으로 화장실청소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열심히 잊지 않고 맛동산, 감자 캐기 (집사들이 삽으로 대소변을 정리해 주는걸 일컬음)를 했더라도 3주에 한번은 전체 모래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모래에 대소변을 묻는 과.. 2023. 3. 8.
초보 집사가 고양이 입양 첫날 해야 할 일 1. 이동장을 이용합니다.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는 날엔 되도록 이동장을 이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이동장은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한데 데려올 아이의 크기에 맞춰 선택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공간은 조금 여유 있는 게 좋습니다. 좁은 공간에 옴짝달싹 못하게 들어가 어두운 곳에서 밖도 못 보고 이동하게 된다면 불안한 마음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동하기 전 체취가 묻은 부드러운 담요를 이동장에 깔아놓는 것도 좋습니다. 이동장을 이용해 고양이를 데려왔다면 미리 준비해 놓은 장소에 이동장을 내려놓고 문을 열어둡니다. 보통은 방 한 칸에서 시작해 주시는 게 수월합니다. 낯선 공간에 익숙해지기까지 이동장은 은신처로 쓰일 것입니다. 2. 격리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조용히 쉴 공간을 따로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 2023. 3. 7.
고양이 입양 전 꼭 필요한 준비물 6가지 고양이 입양 전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획하에 입양해 오신 분들도 있지만 때로는 의도치 않게 길냥이들을 구조하거나 임보 하게 되는 경우, 또는 입양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충분히 준비하실 시간이 있으신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을 배려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사료 아이의 월령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사료가 다릅니다. 혹시 생후 1개월 이하의 몇 주안 된 새끼고양이라면 사료가 아닌 고양이 우유나 분유, 젖병 또는 주사기등으로 수유하도록 합니다. 좀 더 자라고 나면 키튼용 사료로 준비하여 처음엔 물에 살짝 불려주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자란 고양이들은 월령에 맞게 생후 1년 미만일 경우 키튼용으로 구입, 1년 이후로는 성묘용이나 전 연령용, 또는 체중조절용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급여.. 202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