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햇볕1 제일 쉽다는데 나한테만 어려운 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이 나만 어려운 걸까? 화원을 가도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도 다육이 키우는 것이 제일 쉽다는데 저는 이번에도 몇 번째일지 모를 다육이를 흙으로 보냈습니다. 사실 아들이 자기 방에 두고 싶다며 심사숙고 고른 화분과 다육이 한 점을 책상 위에 두었는데 며칠 전에 들여다보니 잎이 다 썩어갑니다. 아마도 물을 많이 준듯했어요. 이쯤 하면 우리 집은 다육이와 맞지 않는가.. 포기할 만도 한데 시장에서 다육이 사장님을 만나고 또 세 종류 다육이를 데려왔습니다. 아들이 키우던 다 죽어버린 다육이를 흙으로 보내고 비어있던 화분이 생각나서 다시 데려와 심은 녀석들을 보며 생각해 봅니다. 이번엔 잘 좀 키워봐야겠다. 그래서 조금 공부를 해봤어요. 그런 김에 여러분과 나눠봅니다. 우리 집 망고도 화분을 보자마자 좋다고.. 2023. 5. 8. 이전 1 다음